[사건큐브] '을왕리 참변' 운전자 10년·동승자 6년 구형<br /><br /><br />오늘 두 번째 큐브 속 사건입니다. 큐브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이번 큐브는 'WHY' 왜입니다.<br /><br />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 기억하실 텐데요. 해당 음주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은 허윤 변호사,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사고로 숨진 50대 가장의 딸이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며 낸 청와대 국민청원에 60만 명 이상이 동의했을 만큼 국민적 분노가 컸던 사건인데요. 검찰이 음주 운전자에게는 징역 10년을, 동승자에게는 6년을 구형했습니다. 이 정도면 중형을 구형했다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동승자는 시종일관 "기억나지 않는다"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. 동승자는 리모트컨트롤러로 차량 문을 열어줘 단순히 음주운전을 방조한 수준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부추긴 혐의를 받았습니다. 윤창호법 시행 이후 동승자도 공범으로 적용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죠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